Floral

알고계셨나요?


1905년 하이드록시시트로넬랄의 발견은 그 동안 "침묵의 꽃" 이었던 은방울꽃(뮤게) 향수의 신호탄이 되었고,

이로 인해서 우비강의 꿸끄 플뢰르, 랑방의 아르페쥬, 샤넬의 No 5 같은 향수들이 탄생했습니다.


은방울꽃의 향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디올의 디오리시모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(추후에 위의 빈티지 향수들을 시향 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😊)


반면에 합성이 아닌 천연 원료로 쓰이는 꽃들도 많습니다.


장미의 경우 원산지나 추출방식에 따라서 우디한 느낌이나 신선한 레몬같은 향을 전달하기도 하고

달콤하며 붉은 과일의 잼 같은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.


저의 최애 플로럴 노트는 크림같은 질감의 튜베로즈 입니다.


여러분들의 취향은 무엇인가요?


아직 찾지 못하셨다면, 여기에서 찾아보세요! 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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